제가 일정렙이 있는 케릭터를 두고서
일단 장비를 괜찮게 맞추어 놓고 시작할까 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장사란걸 둘러보니,
강화석이나,옵석,캐쉬템 장사를 주로하시고,
급처템 매입장사(급처템을싸게사서 그보다 비싼가에 되파는것)
같은 장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제가 장사에는 영 쑥맥이라 드리는 질문입니다.
딜은 제가 듣기로는 장사하기에 많은딜은 아니지만 4억5천딜 정도가 있구요.
장사 잘하시는분 경험있으신분이나 견해가 있으신 분은 저 정도 돈으로
어떤 장사를 어떻게해야 효율적으로 돈을 튀길(?)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10p***2008-03-01 05:59 | 211.169.***.***제가 골드 매점매석으로 2억정도 투자해서 3억가량 추가로 벌었엇는데요,
(예전 인던패치때 아케이트 드랍율 하락예정공지보고)
왠간한 패치가 없는이상 크게 한꺼번에 돈벌방법은 없습니다.
마블릭 이벤종료후, 골드 드랍률하락, 혹은 매니아 시세파악(각종 필드내에서 딜 드랍율 감소,혹은 상승 공지를 본후)등등의 특별한 사유가 없는이상
"악덕장사"를 하셔야합니다. 한마디로 시세맹인들 등꼴을 쫙쫙빼내야하죠.
이왕 악덕장사를 결심하셧다면 잘나가는 품목을 생각하셔야합니다. 무턱대고 사셧다가 팔리질안아서 본전도못뽑고 파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데카론서 잘나가는케릭은 세그 메지 헌터입니다. 이 케릭부류의 강화 3차장비, 확장, 10차장비 등을 매입하셔야합니다.
거의 업은 포기하시고 마을서 사시면서 "외치기"에 집중을 합시다.
"XXX템 삽니다~~"라는 외치기가 들리는순간 그 구매자보다 발빠르게 아이템을 독점하셔서 비싸게 팔아묵어야지요.
또 잘나가는 아이템을 소지하고있는 사람들을 파악하시는것도 중요합니다
그사람앞에서 그 장비의 시세가 떨어질꺼라는, 혹은 그장비보다 다른장비가 훨씬 효율적이고 좋다는 구라를 들으라는듯이 은근히 몇일동안 하시다보면
조만간 그사람입에서 "장비팝니다~"라는 소리가 열에 세넷은 나옵니다
아이템을 싸게사고 비싸게 팔때는 말을 잘놀려야합니다.
무턱데고 "XX가격이하로 안삼 ㅈㅅ" 이런식의 말을하셧다가는 상대방이 빈정이 상해서라도 안팝니다.
최대한 동정심을 유발하시거나 적절한 구라를 치셔야합니다.
"님 제가 XX장비를 사야하는데 이거 이가격에 못팔면 제가 힘들어요 제발 사주세요"
"님 제가 정말 돈이이거밖에 없어서 그런데 제발 주세요 ㅠㅠ"
이말을 40번이상 귓으로 도배하시면 불쌍해서 혹은 질려서라도 대부분은 팝니다.
이런식으로 정말 그가격아니면 안된다는 이유를 가슴찡하게 내뱉으셔야 상대방이 납득을하고 장비 혹은 딜을 넘겨줍니다.
혹은 상대를 봐서 자비심이 없어보인다 싶으면
최대한 자신이 보유한 장비에대한 자랑, 혹은 최대한 매입하려는 장비에대한 흠을 늘어노으셔야 합니다.
그러고나서 험담을 한케릭말고 다른케릭을 또 만들어서 다시 협상을 해보셔요. 한결 싸게사기가 쉬워지실겁니다.
장사의 기본은 싸게사고 비싸게팔고 효율적으로 적은시간안에 많은 이익을 남기는것입니다.
조언하건데 님 본케로는 절대로 장사하지마시고요 (아는 인맥들 떨어져나갈수도)
일회용 상점케릭들로 아는사람이건 모르는사람이건 모두 등처먹어야 빨리 돈을법니다.
머 두서없는 말이 길엇습니다만 결론은
빠른 정보력, 예측력, 적절한 악날함, 상대방의 타입을 살피는 눈치, 구매와 판매타이밍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9강가다가 다날리고 요즘은 착하게삽니다.
sksdu***2008-03-01 21:28 | 122.32.***.***요즘 대세는 현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