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 먹여살리는 쟁길드 유저들 줄이탈하기 시작했음.
데카 시작한 이래로 이렇게 조용한 시기는 겪어보지못함.
당장 장사 글만 봐도 캐릭들 다 처분하고있고, 템값은 똥값이 되가고있음.
사냥 던전 이런거 보다는 쟁게임 다운 컨텐츠 도입이 시급해보임.
그리고 현 시점에는 신규 무기 방어구 이런것들 보다 대전시스템에 기반한 새로운 컨텐츠로 기존 유저들 잡아놓는게 상책일듯..
다시한번 말하지만 아주 위험해 보임..각성하시기 바랍니다.
쟁 길드 > 사냥 길드
이거 근데 심도있게 한번 논의해볼만 합니다.
요즘 게임 추세가 pvp보단 pve가 맞거든요. 레이드, 월드보스같은 컨텐츠가 있어야 유저들이 안나가는데, 골수 쟁유저들의 말만 듣고 싸움컨텐츠만 자꾸 만들면 더 많이 빠져나갑니다. pvp는 사람이 없으면 못하는 반쪽짜리 컨텐츠지만 pve컨텐츠는 사람이 없으면 내 이득이 늘어나는 컨텐츠거든요.
pve가 좋아야 사람이 모이고, 사람이 많아야 pvp가 살아납니다. 수억씩 쓰는 헤비과금러가 있는 리니지보다 10만원과금을 수만, 수십만이 결제하는 로드나인이 매출1위를 하는 시대입니다.
사냥컨텐츠 위주로 진행되다보니 유저들이 다 떠나가고있음.
데카론 특성상 사냥으로는 재미를 느낄 수 없음.
다 갈아엎기엔 너무 오래된 게임.
신규유저 유입은 기대를 할 수 없을듯.
기존유저 잡고있고, 예전의 맛을 느끼고싶은 복귀유저들의 구미를 당겨야함.
전사님 말씀처럼 신규유저 유입은 정말 100명중 1명꼴입니다. 그것도 1명이 데카론중인 지인이나 가족이 아니라면 이 게임이 있는줄도 모르죠 10대 20대는 ...계절마다 떠나고 돌아온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종결을 맛본자로서 걱정되는건 사실이네요 (기존 유저가 다시 유입이 되면 모를까 3:3이후면 아주 심할꺼같습니다)
역시 제가 느낀점이 다른 쟁길드분들이나 pk유저한테도 아주 크게 느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사냥부분보다도 유저 대대수가 pk유저라면 pk유저들이 떠나지 않도록 붙잡는 시스템이 생기지 않는다면 저 포함 데카론하는 유저들이 싫다고 해도 유저가 없으면 게임도 없죠 .. 그냥 게임 망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 없이 댓글다는 인간들은 지금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고있는거 같습니다.
더 과금하고 싶은데 할 의욕이 안생김 그래서 팔리던 안팔리던 장사만 켜놓음
목요일 점검때만 그냥 다시키고 장사만킴
마음속으론 다시 하고싶은맘은 굴뚝같은데 전사님이 얘기한게 팩트임
하고싶지만 그냥 있는거 다 팔고 아예 맘을 떠버리는게 맘편함 지금 안팔려서 짜증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