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에는 초원의 별이 흐릅니다.
이 천년도 더 전에, 머나먼 서쪽 초원에는 내 영혼의 형제들이 살았습니다.
그들은 땅을 바닥삼고 하늘을 지붕삼아 살았으며, 기록도 남기지 않고 죽을 때 까지 방랑하며 살았습니다.
우리가 감히 가늠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옛날
그리스인 헤로도토스가 남긴 역사의 편린만이 내 형제들이 말을 타고 용맹히 초원을 누볐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잠이 든 뒤 나는 아직도 형제들과 나란히 영원의 초원을 달립니다.
눈을 감으면 어느덧 내 시야에는 달리는 말갈기와 청동으로 장식된 가죽 고삐가 보입니다.
말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고삐를 붙잡으면, 말은 바람을 밟은 듯이 빠르게 나아갑니다.
나와 내 형제들은 초원에서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초원은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태고의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자들
용사들을 이끌고 세상의 끝까지 달리려 했던 대왕도
세계를 품었던 왕들의 주인도
내 형제들의 땅 기슭만을 밟아본 채 돌아가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미친 듯이 달리고 난 뒤 새벽에 잠에서 깨어나면
나의 심장은 아직도 이천년 전의 발굽소리를 흉내내듯 쿵쾅거리고
나의 영혼은 별과 바람이 가득한 그 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하지만 그 잠시동안의 흥분이 끝나면
나는 표현할 수 없는 두려움과 슬픔에 휩싸여 아이처럼 울게 됩니다.
이 천년 전 별을 사랑하고 바람의 형제였으며 황금의 민족이었던 내 형제들은 이젠 시간 속에서 풍화되고 말았습니다.
그들이 사라진 것이 너무 슬펐고
사라지고 싶지 않아서 나는 아이처럼 울었습니다.
그 슬픔은, 대장장이의 성은 25%를 이용해 론도우의 스피어를 강화하며 달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내 형제들은 아직도 끝없는 굴레 속의 영원을 달립니다.
그들을 구하려면 대장장이의 성은 25%를 잔뜩 사야 합니다.
부디 도와주세요.
헬리온 서버 로이나드 우편
한번에 사서 질러야지 뜨문뜨문 사서 질러서 그래고 성은 30개 ㄱㄱㄱ
9강가는데 왜 25를 씀 20짜리 사다가 ㄱ
일기장에 적은 거 카피해온 거 같은데...
일기는 일기로 끝내라
니가 얼마를 쓰던 간에 아무로 관심없다
공황장애가 의심된다..발리 병원 가봐라
피케이 짓하고
강화 병맛짓하던 유투버가 생각나네
하는짓이 똑같은데 맞지?
강화 하는 법을 잘 모르나보군? ㅋㅋㅋ 강화도 운 이전에 몇몇 강화 잘되는 요소가 있는데... 13 14 15 강도 아니고 9강이라...안되는 사람 안되더라고!
비결 공유 좀...
퍼온거 아니면 글솜씨 좋네,,겜할동안에 글만써도.... 노벨상을 두번은 받겠구만,,,,
강화는 강화 전문가에게
적정 가격주고 구입 하시길 ...
정신 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9^]
추신 : 중개소 상인분들아 적정 가격 책정해 올리세요 쫌!!!! 터무니 없는 가격은 눈을 아프게 합니다
수차례 의 강화실패로 괴로운 마음을 한편의 서사시처럼 표현하여 매우 감동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