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 어둠 이가 내부캐 점핑캐 한번 죽엿다고 패기부리면서 입털길래
안보캘로와서 처발라줌 뒤지고 쪽려서 말없음
두번쨰 사진 큔앞으로 도망가 잇길래 1:1뜨자고 하니까 보라를못탐 ㅋㅋㅋㅋ
힐 이랑 쉴드 채우기 바쁨 ㅋㅋㅋ 잠시라도 손을떄면 뒤지니까 ㅋㅋㅋㅋ
209 캘인데 그냥녹아버리네? 변명좀?ㅋㅋㅋ
본인 입으로 나한테 뒤질까봐 쪽팔린다고 말하는거보고 눈물 날뻔 .....
수안보 띨띨이 세기 사냥만하고 템없는 케릭 골라서 쎈척 하기는
그렇게 쎈늠이 쟁케릭 앞에선 설설기냐
쟁케릭이 치니 구름 타고 도망 다니느라 정신 없더만
거지 쉑 하는짓이 딱 라면이 도황급이구만
응 현실 기초수급자~~ 불쌍해 ㅠㅠ
형앞에선 찍소리못하고 처뒤지는것들이 ㅋㅋㅋ말은 저게오토로보이냐?
템이없어??209렙인데 템이없겟냐?하기야 니들은 저런캘한테도 스치면뒤지?ㅋㅋㅋㅋㅋ
죽은사람은 무관심한데 결국은 우리 안보는 또 혼자 신났음
우리 안보 인생 즐겁게 산다. 무관심도 관심이라 즐겁게 사는 모습이 낙천적이고 ㅂ,ㅅ같아 보기좋다.
펜데믹 시국에 사는 사람들 중 우리 안보가 세상에서 제일 즐겁다.
안보랑 도황이랑 같이 있으면 눈물이 난다. 애잔하고 마음이 아려온다.
우리 안보는 소소한 것에도 즐거움을 느낀다. 평소 무관심하던 사람을 죽여 물음표 하나라도 답변이 오는 날에는 관심으로 느껴 성적으로도 못느낀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분출을 한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강하고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도황이와 같이 만나는 날에는 어릴적 가난과 배 곯음에 세상을 등지셨던 어머니께서 친구가 놀러왔다며 마지막으로 해주신 처마에 걸어놓은 옥수수로 죽을 쒀 주셨을 때 눈물을 흘리며 같이 맛을 봤던 친구와 재회한 것 마냥 즐겁게 하루를 보낸다.
가장 맛보고 싶었던 설탕 맛에 취한 안보와 도황이의 처음이자 마지막의 설탕맛이였던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