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온라인게임을 해봤지만 데카론처럼 자리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게임은 처음입니다.
통상적으로 온라인게임에서 자리라 함은 유저들이
만들어가는 규칙으로써 랜덤이 아닌 지정된 장소에서
이동없이 리젠되는 몹을 잡는게 대부분의 게임인데
데카론은 파티만 하면 화면에 보이는 맵 전체가 자리가 되버리는군요...
예를 들어서 아무도 없는 곳에 몹을 잡다 보면 얼마뒤에
한 무리의 파티원이 나타나서 자리요~ 라는 한마디와
함께 때거지로 몹을 이끈채 어디로 사라집니다.
현재 데카론이 어느겜에서도 볼 수 없는 이런 황당한
자리개념이 생겼네요... 파티라는 이유로 그렇게
적지 않은 맵을 돌아다니면서 다 자리라고
하는건 좀 억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솔직히 파티하는 입장에서도
어느정도 공감이 가실겁니다. 아무튼 현재의 자리개념은
일부 유저만이 독식하게 되는 데카론의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추가 - 자리에 대한 인식이 이렇다 보니 혼자서 뛰어다니면서
다 자리라고 하는 놈도 나타나는 실정입니다...
맞아요 지대 짜증나요 던전서 리젠 3자리 한자리당 몹3 마리나오는 장소도 혼자서 하길레
괜찮다싶어서 꼈는데 자리라고 하더군요 대체 혼자서 세자리를 독차지 할셈인가..
다잡지도 못하면서 어이없어서..
솔플할때는 짜증나기도 합니다만...
기차놀이 하는 자리가 정해져 있으니 그런곳만 피해서 자리잡으면 될듯...(데카론은 정말 솔플자리 따로 파티자리 따로 있는...) 아니면 파티 끼워달라고 하는것도 괜찮고...
전 70렙서머너를 키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예기들어보니 크레서 사냥하는게 업이 빠르다더군요
크레간첫날.....빙곡으로해서 올라갔기에 사람을 찾아볼수없었습니다.(아침이른시간이기에 접속률이 낮았습니다) 입구쪽몹들 3~4마리씩 뭉처서 리젠이 되길래 첫느낌은 대략 오~~대박~~~!! 이거였죠 ;; 근데 렙이60대중반이라 경치는 별루더군요
크레사냥둘쨰날...포탈로가봤습니다. 이떄부터 암울기가 시작됐죠
돌아다니면서 사냥할만한 곳좀 찾아볼려고 하면 한무리의 사람들이와서 "자리요 다른곳으로가세요" 이러더군요 ㅡㅡ 가는곳마다 이런말을 들으니 슬슬화가나서 "그냥 지나가는것도 죕니까?"
이랬더니 한분이 "네 죄에요" 이러더군요 ...너무화가나서 그사람을 마을로택배보냈습니다.
상식이라곤 어디다 팔아버렸는지 매너라는개념은 전혀 없더군요 그렇게 몇번하다보니...크레가면
전 전문뒤치기범이니 스틸상습범이니 이런소문이 돌더군요....나참 어이가 없어서.....
크레몰이하는분들 업빨리하고싶은맘은 이해하는데 어느정도 선은 지켜주세요
파티자리못구해서 솔플하는사람은 크레서 사냥할권리도 없는겁니까?
자리라고 말로하면 다행이게요 단체로 다굴때려 죽이는 개매너인간도 있답니다. ㅎ
크레스포 처음가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 방황하다가 누운 기분 정말 엿같더군요
요즘은 론도우섭에도 자리타령하는 몇몇사람들 때문에 이겜할맛이 안나요
그런인간들 저지하감옥에 감금시키는데 딱인데
아주 한1년동안 감금시켜야돼요 아니면 그캐릭 삭제시키던가 ㅋㅋ
저도 첨에 와서 기차가 먼지도 모르는상태에서 주변에 아무도 없길래 사냥좀 할라고하니까 갑자기
사람들 몰려와서는 자리있다고 그러는거에여 ;;
그래서 혼자 아무도 없었는데.. 이상하네..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한대 치더라구여
아오~ 정말 욕나오대여 ㅡㅡ^ 한대 쳐맞고 비켜줬슴다
그래서 이젠 솔플하는데로 가서 아무도 없어서 사냥하는데 또 누가와서 자리여~ 하길래
또또 여러번 비켜줬습니다
승질나서 이젠 나도 자리좀 잡아보자 하고 사냥하고있는데
어떤 인간 한명와서 바로 옆에 붙어서 사냥하는건또 먼지;;; 간격 5센티;;;
아무리 필드가 다 내자린건 아니지만 바로 옆에서 몹끌어가는건 또 먼지...
쫌만 옆으로 가면 될거슬 구지 딱 붙어가꼬 ㅡㅡ;
결국 승질나서 제가 딴대로 옯겼습니다;;;
자리라고 비키라는것도 승질나고... 옆에 붙어서 몹끌어가는것도 승질나고...
어디서 사냥을 해야할지;;;
매번 겜하러 들어올때마다 오늘은 또 어디가서 사냥해야 분쟁이 안생기나 하는 생각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