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를 비롯해서 전혀 상황 파악못하는 운영진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기존 +방식의 공/방을 리버스후 %방식의 방어산출방식과 +방식의 공격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스탯의 캐릭육성 방식유도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 방어 가치를 낮추기 위함이라고 했죠.

하지만 종래 가치를 하양시키는 패치에 기존 유저들은 외면을 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지각있는 일반 유저들도 자신의 클래스를 상향해 달라고 하는 것이지, 다른 클래스를 하향해달라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진정 다양한 육성방법을 유도하여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자 한다면 방어력은 종래대로 +산출방식으로 하고 공격력 - 정확히는 스킬데미지를 % 방식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부언하자면 (메지나 헌터와 같이 뎀딜형 캐릭을 상정하자면) 자기렙 사냥터를 기준으로 체력을 하나도 안찍고 올정신이나 올민첩을 찍었을 경우 최강데미지 스킬 한방에 몹피가 백피라고 하는 아주 조금 남는 상황이 생기는 반면 몹이 먼저 보아서 몹 세마리가 동시에 치면 캐릭이 사망되도록 체력에 방어력 증가를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야 유저들이 자신의 사냥스타일에 적합하도록 올체와 올데미지증가스탯 사이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잡아기 마련인 것입니다.